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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퍼레이션 일본시장 진출, AI로봇커피 1호 매장 설립한다
2025.09.10

비트코퍼레이션 일본시장 진출, AI로봇커피 1호 매장 설립한다

다날 재팬, 힐스톤 재팬과 파트너십…일본 스마트카페 시장 공략 본격화

 


 

다날의 푸드테크 기업 비트코퍼레이션과 다날 재팬이 일본의 스마트 서비스 운영 기업 힐스톤 재팬과 파트너십을 맺고, AI로봇커피 비트(b;eat) 일본 진출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본은 자동판매기 등 무인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된 국가로 연간 관련 매출액이 약 5조엔( 47조원)에 이르고 있다. 비트코퍼레이션은 높은 기술력과 전국 단위 인프라를 갖춘 AI로봇커피 비트의 해외 진출 필요성과 일본 내 스마트카페 사업을 준비 중인 힐스톤 재팬 간 이해관계가 일치하면서 이번 파트너십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핵심 상권에 AI로봇커피 비트 1호 매장 설립이 추진된다. 힐스톤 재팬은스마트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권 분석 및 서비스 홍보에 나서며, 다날 재팬이 일본 시장 유통을 전담하는 등 빠른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비트 관계자는 “우수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자판기 왕국’이라 일컫는 일본 내 차세대 스마트카페 시스템을 안착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인 시스템에 익숙한 젊은 층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인 무인 플랫폼 솔루션도 결합해 고령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트코퍼레이션은 최근 AI로봇커피 비트에 탑재된 무인 매장 솔루션 아이매드(i-MAD)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SW)화를 준비 중이며 향후 글로벌 서비스에도 적용할 계획이다